“공복에 ‘이 음식’ 먹으면 큰일나요..” 한의사가 폭로하는 공복에 먹으면 몸 망치는 5가지 음식

공복 상태

아침에 일어나서 어떤 음식을 드시나요? 혹은 저녁에 속이 비어 있는 상태에서 어떤 음식을 먹었나요?

당신이 무심코 먹었던 음식이 몸을 망치고 있다는 사실 꼭 알아야 합니다. 아래에서 알려드리는 것은 꼭 피하시기 바랍니다.

공복에 먹으면 안되는 5가지 음식

사람이 음식을 섭취하면 식도를 넘어서 장기로 전달됩니다. 이때 어떤 음식을 먹었냐에 따라서 소화되는 시간도 다릅니다.

  1. 포도, 딸기 등의 즙이 많고 연한 과일 : 평균 20분
  2. 사과, 배 같은 단단한 과일 : 40분
  3. 채소 : 30분 ~ 1시간
  4. 곡류 2~ 3시간
  5. 고기 등의 단백질 : 4~5시간
  6. 지방 : 6~8시간

위와 같이 소화 되는데 각각 시간이 다릅니다. 위장에서 모든 음식이 소화 되고 배출 되면 공복 상태가 됩니다.

이때 곧바로 어떤 것을 섭취하느냐에 따라서 보약이 될 수 있고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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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1. 우유

우유는 공복에 자주 먹는 식품 중 한 가지입니다. 실제로 1980년대에는 공복에 우유 한잔이 권장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신 연구 결과에서는 공복에 우유를 섭취했을 경우 카제인이라는 고분자 단백질이 소화 되기 어려운 성분이기 때문에 위액이 과다 분비되고 위점막을 자극 시킨다고 발표 됐습니다.

2. 탄산수

탄산수에는 탄산가스가 들어 있습니다. 따라서 위점막을 자극하고 부식 시키기 때문에 위점막에 좋지 못합니다.

탄산수는 치아를 부식 시키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공복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산도 높은 음식

요즘 건강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식초를 물에 타서 마시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공복에는 절대 피해야 할 행동입니다.

이외에도 귤, 오렌지, 레몬과 같은 유기산이 함유된 과일도 공복에 좋지 못합니다. 위산 분비를 촉진 시켜서 속쓰림이 발생합니다.

비타민 C 보충제도 pH 2.8의 강력한 산성을 띄고 있기 때문에 공복에 섭취하지 말고 식사 중이나 후에 복용해야 합니다.

4. 술

회사 퇴근 후 공복 상태에서 급하게 음주를 즐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 몸에 좋지 못합니다.

공복 상태에서는 알콜 흡수 속도가 급속도로 진행되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알콜 독소가 뇌를 비롯해서 폐, 간, 피부에까지 빠르게 도달해서 각종 독성 반응을 일으키고 알러지를 유발 시킵니다.

5. 달콤한 디저트

유난히 공복 상태일 때 달콤한 간식을 먹는 사람이 많습니다. 흔히 당이 떨어졌다며 달달한 음식을 찾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공복 상태에서 달콤한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급하게 치솟는 혈당 스파이크 현상이 발생합니다.

평소 당뇨, 고혈압 등의 질병이 있다면 이와 같은 현상은 치명적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