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을 주로 사용하니까 백라이트 키보드가 익숙해졌습니다. 집에 있는 데스크탑 PC용으로도 백라이트 기능이 있는 키보드를 사용하고 싶어졌습니다. 검색하다 보니까 자꾸 고급형 유명 브랜드 키보드를 사고 싶어졌습니다. 결국 로지텍 회사의 기계식 키보드 구입을 결심했습니다. 쇼핑몰에서 카드 할인을 적용해서 구입했습니다. 입력 장치로 유명한 회사가 2군데 있습니다. 바로 로지텍과 마이크로소프트입니다. 집에 있는 장치들을 살펴봐도 로지텍 제품이70%, MS 제품이 3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로지텍 기계식 키보드 G710+는 로지텍코리아 정품 제품입니다. 당연히 한글 각인이 되어 있습니다. 처음 본 외형 느낌은 상당히 묵직하다는 것입니다. 배송 받아서 무게를 느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체감 무게는 노트북과 비슷한 1.5kg 수준이었습니다. 키보드 내부에 철재 보강판 내장이 되어 있어서 무게가 상당합니다. 박스 속 구성품은 단순합니다. 메뉴얼을 제외하면 키보드 본체와 팜레스트 뿐입니다. 여분의 키캡이나 키캡 리무버, 키스킨 등은 전혀 들어 있지 않았습니다.
외형은 풀사이즈 106키 배열의 키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좌측 G키 6개 112키 건메탈 무광키보드, UV하이그로시 코딩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G710+ 기계식 키보드로 체리 MX 넌클릭(갈축) 스위치를 채용해 소음 부담을 줄여 청축 과 비교해 소음이 확실히 없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장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체리 mx 넌클릭 스위치를 채용해서 소음이 적습니다. 백라이트가 나오기 때문에 보기 좋습니다. 매크로 하드웨어 키를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간편하게 입력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동시 무한 입력 기능이 있습니다. 무상 보증을 제공해서 안심이 됩니다. 그렇다면 단점은 무엇일까요? 키보드가 상당히 무겁습니다. 가격이 비싸고 USB 3.0을 지원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