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처럼 되살아납니다" 과학자가 알려주는 시든 채소 싱싱하게 되살리는 세척 방법

야채가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모두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야채와 채소를 구입해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금방 시드는 것을 경험해 보셨을 겁니다.

집에서 간단한 방법을 통해서 시든 채소를 싱싱하게 되돌릴 수 있는 세척 방법이 있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시든 채소 싱싱하게 되살리는 방법

대부분 야채나 채소는 차가운 물로 씻는 경우가 많습니다.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익어버려서 시들어 버리지 않을까 걱정하는데요. 전혀 걱정하지 마세요.

채소 싱싱하게 살리기 위해서 가장 첫 번째로 해야 할 것은 뜨거운 물과 찬물을 1대 1 비율로 섞어서 50도의 온도로 만드는 것입니다.

집에 있는 시든 야채나 채소를 50도의 물에 담그고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실험에서는 상추를 사용했습니다. 잠시 후 상추를 물에서 빼낸 후에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50도의 물에서 세척한 결과 시들었던 상추가 싱싱하게 되살아 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50도의 물은 분자 운동이 찬물보다 활발합니다. 따라서 삼투 현상에 의해서 야채 속으로 수분이 빠르게 흡수 되어서 짧은 시간에 채소를 싱싱하게 되살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