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로 이것 만들어 마셨더니..” 몸 속에 염증 뿜어내는 내장지방 싹 녹이고 독소를 배출해 준다고

바나나는 건강에 매우 좋은 과일입니다. 비타민 A, C, K와 같은 필수 비타민과 칼륨, 섬유소, 포화지방산 등이 많이 들어있으며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이 들어 있습니다.

바나나로 식초를 만들어 마시면 더욱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바나나 식초에는 다량의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서 소화기능을 돕고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이로 인해 지방증가 호르몬인 인슐린의 분비가 억제되고 지방증식이 억제됩니다.

칼륨은 혈압을 낮추고 심장질환의 예방에 중요한 물질입니다. 혈압이 낮아지면 혈관이 확장되어 지방증가가 억제되는 효과를 얻게 됩니다.

바나나 식초에는 많은 칼슘과 마그네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물질들은 지방대사를 촉진시켜 지방분해를 돕습니다. 바나나 식초는 산성이 강한 편이며 이 산성도 지방분해에 영향을 미칩니다.

미국 뉴욕 타임즈에서 한 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를 보도했는데요. 천연 발효 식초를 일정 기간 섭취하여 체중 감량 결과를 도출해 냈다고 합니다.

바나나 식초 만들기

바나나 4~5개를 준비합니다.

껍질을 깐 후 적당한 크기 약 0.5cm 두께로 잘라 주세요.

천연 발효 식초 400ml를 큰 그릇에 부어 주세요..

자일로스 설탕 200g (또는 비정제 설탕 200g)을 넣고 잘 저어서 녹여 줍니다.

일반적으로 바나나:식초:설탕의 비율을 1:1:1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건강을 생각한다면 단맛을 내는 설탕을 조금만 넣는 것이 좋습니다.

미리 썰어 놨던 바나나를 넣고 잘 섞어 주세요.

숙성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유리병을 미리 소독해서 준비해 줍니다.

소독한 유리병에 내용물을 담아 줍니다.

뚜껑을 닫은 후 실온에서 3일 동안 숙성 시켜 줍니다.

3일이 지나면 뚜껑을 열고 한번 저어 줍니다.

다시 뚜껑을 닫고 냉장고에 넣은 후 10일간 숙성 시킵니다.

보통 2주 정도 걸린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다시 10일이 지났다면 체에 걸러서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건져낸 바나나는 도구를 사용해서 꾹 눌러서 액기스를 짜낸 후 버리면 됩니다.

양은 약 500ml가 나옵니다. 완성된 바나나 식초는 냉장 보관 후 마시면 됩니다.

바나나 식초를 마실 때는 원액과 물의 비율을 1:9로 맞춰서 물에 타서 마시면 됩니다. 탄산수를 활용해도 좋습니다.

식후 30분이 지난 후 하루에 한잔씩 마시면 됩니다.

내장 지방을 빼내는 도움이 되며 변비 예방, 피로 회복,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출처 : 쿠킹 프린세스 coo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