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스마트폰 미 맥스 사용 후기

요즘 중국 핸드폰 기술 발전이 놀랍습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국내 대기업 스마트폰에 밀려서 쳐다도 보지 않았었는데요. 이제는 무시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특히 샤오미 제품은 이제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디스플레이 부분입니다. 6.44 샤프 LCD 패널이 달려있습니다. 최신공정 제품으로 휘도 밝기 모두 솔직히 엑스페리아Z 울트라는 물론 LG G5 보다 좋은 편입니다. 특히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밝기 부분입니다. 대략 아이폰에 90% 수준까지 따라 잡은 느낌입니다. 발열 수준도 훌륭합니다. 스냅 650이나 652가 탑재된 것은 참 잘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핸드폰 전원을 켜고 설정할 때와 동영상 설치할 때 빼고는 발열은 거의 없었습니다. 전체적인 하드웨어는 좋았습니다. 28만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가성비가 넘쳐 흐릅니다. 두께도 아주 얇고 체적에 비해서 무게 중심이 잘 분산 되어 있어서 가볍게 느껴졌습니다. 기존 제품들보다 두께와 베젤이 적은 편이라서 손으로 잡았을 때 쉽게 잡힙니다. 소프트웨어는 샤오미의 miUI 7이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불편한 것이 사실입니다. 사진 촬영도 무난한 편입니다. 지문 인식도 빠르게 됩니다. 배터리 시간도 중요하게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대략 8시간 30분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LTE를 사용하면서 밝기 70%로 설정한 경우 웹서핑과, 음악 감상 등 다양한 앱을 사용할 때 최강의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한글화 부분 실망감이 큽니다. 퍼포먼스는 빠른 능력을 보여줍니다. 게임을 실행했을 때 제대로 동작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스냅드래곤 808 칩 보다 확실히 빨랐습니다. 메탈바디와 샤프의 최신 공정 LCD가 탑재되었으며 스냅드래곤 650 칩, 램 3기가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28만원이라니 정말 놀랍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핸드폰이었습니다. 스피커와 카메라는 불만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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