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 채소 ‘이렇게’ 먹었을 뿐인데..” 몸에 쌓인 염증을 모조리 빼내고 항산화 성분이 무려 50% 증가한다고

한국 사람의 특징 중 한가지가 쌈 채소를 자주 먹는다는 것입니다. 삼겹살, 족발, 갈비, 회 등 많은 음식을 쌈 채소와 함께 먹는 식문화가 있습니다.

고기를 먹을 때 쌈채소를 함께 먹으면 포만감도 빨리 느끼게 되고 부족한 영양분도 보충 할 수 있기 때문에 궁합이 좋습니다.

MBN 알토란에서는 몸에 좋은 쌈채소를 더욱 건강하게 먹는 방법을 소개해줬습니다. 앞으로는 그냥 먹지 말고 ‘이렇게’ 먹어 보세요.

쌈 채소 더 건강하게 먹기

쌈 채소를 먹을 때는 그냥 음식을 싸서 먹는 것 보다는 찢어서 먹는 것이 훨씬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채소를 잘게 잘라서 저온 보관하게 되면 항산화 성분이 50% 증가했다고 합니다.

채소에는 셀레스틴, 리코페닌, 베타카로틴 등과 같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항산화 성분은 채소의 섬유소와 결합되어 있기 때문에 채소를 썰거나 간편하게 분쇄할 때 더 많이 방출됩니다.

즉, 채소를 얇게 썰어 먹을수록 이 항산화 성분의 효과가 더욱 극대화됩니다.

따라서 쌈 채소를 먹기 전에는 반나절 전에 미리 잘게 잘라서 보관해 놨다가 먹으면 2배 좋은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쌈 채소하면 상추와 깻잎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요. 생각보다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또한, 각각의 쌈 채소가 미치는 건강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골고루 먹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춰서 맞춤형으로 쌈 채소를 먹으면 평소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