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 후 딱 30초만 하면 된다고” 잇몸에 생긴 염증과 잇몸병이 사라지고 치과 갈 일 없어진다고

잇몸병은 치아와 잇몸 주위 조직의 염증이나 감염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치아와 잇몸에 영향을 미치지만, 심각한 경우 심장병이나 뇌졸중, 당뇨병, 췌장암 등의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잇몸병은 단순히 치아 손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잇몸병을 예방하고 조기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젊을 때는 괜찮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잇몸 질환은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평소에 양치 후 이것을 꾸준히 한다면 잇몸 질환으로 치과를 방문하는 일이 없게 됩니다.

소금물 가글

가글을 하면 구강 건강에 좋다는 것은 많은 사람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물량, 소금양, 시간, 횟수까지 계산해서 실시해야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잘못된 방법으로 소금물 가글을 하게 되면 오히려 잇몸 질환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 200ml에 소금 1g을 넣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을 충분히 녹여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을 사용합니다.

소금의 농도는 전체 5%가 넘으면 안되기 때문에 소금의 양이 1g이 넘지 않도록 하고 정확한 양으로 소금을 넣어야 합니다.

총 3번에 걸쳐서 가글을 하는 것이 좋으며 정확히 30초 동안 소금물 가글을 하도록 합니다. 가글이 끝난 후에는 물로 10번 충분히 헹궈 주세요.

소금물 가글 효능

소금은 소염 작용과 살균 효과가 매우 뛰어나서 오래전부터 천연 방부제로 사용 되어 왔습니다.

소금물 가글을 하면 잇몸 질환에 좋으며 인후통이 있을 때 목 통증을 가라 앉히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입냄새 제거에도 효과가 있으니 꾸준히 하면 구강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소금물 가글 주의사항

하루 최대 2회 이상 하면 안됩니다. 가글을 너무 자주하면 정상 세균까지 파괴되면서 잇몸 질환이 악화 될 수 있습니다.

가글 전에는 반드시 양치질을 해서 입안을 청결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