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당장 갖다 버리세요” 집안에 두면 건강과 컨디션까지 망치는 물건 6가지 공개

가끔 집안 대청소를 하다 보면 언제 이렇게 쌓였는지 모를 물건들이 잔뜩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집안 구석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공간적 여유를 잡아 먹고 건강까지 해치는 물건들이기 때문에 빨리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집안에 어떤 물건들을 빨리 버려야 하는지 6가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집에 있다면 빨리 버려야 할 6가지

1. 낡은 운동화

신발장 안을 보면 낡은 신발 하나씩은 꼭 있습니다.

밑창이 닳아서 신었을 때 바닥 밸런스가 좋지 못합니다. 충격 흡수도 제대로 못해주기 때문에 발, 발목, 무릎, 척추 등 신체에 무리를 줍니다.

평소에 자주 신는 신발이라면 3개월 정도에 바꾸는게 좋으며 길게는 6개월 정도에는 꼭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각종 영수증 + 플라스틱

배달 음식, 마트 장보기 혹은 물건을 산 후에 영수증을 받게 되는데요.

빨리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각종 환경 호르몬을 뿜어내며 불임과 성기능 장애까지 일으킨다고 합니다.

3. 마모된 칫솔

칫솔모가 손상된 칫솔은 빨리 버리고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칫솔모가 상한 상태로 양치를 하면 잇몸과 구강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칫솔은 3개월 마다 교체하는 것이 좋으며 입안에 질환이 있다면 치과 진료 후 꼭 바꿔서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4. 오래된 화장품

화장품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화장품 겉표면에 표시되어 있지만 일반적으로 유통기한은 36개월 이하입니다.

립스틱, 립밤,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립글로즈 등을 6개월 이내에 소비해야 합니다.

화장품을 사용 후 뚜껑을 잘 닫아 놓는 것이 중요하며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5. 실내 공기

의외로 환기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가정이 많습니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하루 2회 이상 환기를 통해서 공기를 순환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오전에 1번 잠자기 전 1번 정도는 꼭 환기를 해줘서 신선한 공기를 채워 주세요.

6. 오래된 약

집에 비상약 다들 챙겨 두시죠? 하지만 유통기한을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 개별 포장 약은 1년 이상
  • 조제약은 2개월
  • 통으로 포장된 알약은 개봉 후 1년
  • 가루약은 1개월
  • 개봉된 연고는 개봉 후 6개월
  • 액체 시럽은 개봉 후 2~3주

집안에 있는 약의 유통기한과 사용 기한을 확인하시고 지난 것은 약국 혹은 보건소에 가져가서 폐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