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무접점 충전기 사용해봤습니다

파나소닉 무접점 충전기를 구입했습니다. 그동안 책상 위에 지저분하게 보이는 충전 선들이 많이 거슬렸습니다. 깔끔하게 정리해서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때, 무선 충전이 떠올랐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 스마트폰도 무선 충전이 되기 때문에 QI 인증된 충전용 리시버와 충전기만 있으면 환경이 갖춰지게 됩니다. 알리 익스프레스를 통해서 파나소닉 무접점 충전기 제품을 모두 구입했습니다. 제품의 면적이 넓기 때문에 사용하기 편합니다. 대충 스마트폰을 올려놔도 자동으로 충전 기능이 작동했습니다. 단점도 있습니다. 가격이 비싸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QI 호환 제품들 보다 3배가 넘게 비싼 가격을 보여줍니다. 발열도 문제가 있습니다. 뒷 판 부분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리시버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스마트폰에 끼워서 사용하는 케이스에 따라서 충전이 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두꺼운 케이스는 피해야 합니다. 충전 속도도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느리게 충전 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리시버 스펙을 살펴 보니까 650mA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실제로 충전할 때는 얼마나 나올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비슷한 제품 중에 엘지에서 나온 것도 있습니다. 크기는 10분의 1 정도이지만 가격이 싸서 좋습니다. 나중에 신형 모바일 충전 팩이 출시됐습니다. 마이크로 USB를 지원하기 때문에 좋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가성비는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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