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까지 무료니까 꼭 받아야 한다고” 여름 필수품 에어컨 꼭 사전 점검 받아야 한다고 더워지면 대기 어마어마

매년 여름마다 고생합니다. 저는 더위를 많이 타기 때문에 여름에는 에어컨을 달고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고장나면 난감하기도 하고 이미 더워졌을 때는 대기가 길어서 기사님이 오는데 한참 걸립니다.

따라서 여름이 되기 전에 미리 에어컨 점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4월 달이 되면서 에어컨 제조사인 삼성, LG, 캐리어 등에서는 에어컨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서비스를 몰라서 못 받고 있는 사람이 정말 많아요.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에어컨 무상 점검 서비스

에어컨은 여름 한철에만 사용하기 때문에 다음 해가 되기 전까지 장시간 미사용으로 그대로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고장이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에어컨이 단순히 고장 난 것이라면 다행이지만 갑자기 화재가 발생하거나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 소비자원에서는 가전제품 사업자 정혜협의체를 통해서 삼성전자, LG전자, 오텍캐리어, 위니아(대우) 4개 업체의 안전점검 예약을 순차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점검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원, 콘센트 작동 등의 주요 안전과 관련된 것을 점거하며 냉매 누설, 배수 호수 누스 등 냉방 기능에 대한 것도 점검합니다. 리모컨 성능까지 체크해주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점검이 가능합니다.

4월까지는 무료 점검 기간이기 때문에 돈이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원 기간이 지나게 되면 출장비가 발생하기 때문에 반드시 예약 신청해서 점검 받으시기 바랍니다.

무료 서비스 점검 기간

한국 소비자원이 함께하는 무상 점검 캠페인은 4월 말까지 진행 됩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더 길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5월 12일까지 운영하며 LG는 5월 31일까지 점검 받을 수 있습니다.

무상 점검 신청 방법

신청 방법은 간단합니다. 삼성전자 에어컨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삼성전자 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하면 됩니다. 또는 전화번호 1588-3366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LG전자도 마찬가지로 홈페이지의 고객지원 페이지에서 에어컨 사전점검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캐리어 제품은 1588-8866으로 전화 신청하면 됩니다. 위니아 제품은 1588-9855로 전화 신청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