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일체형 PC VD220 LD20k 사용해봤습니다

엘지에서 출시한 VD220-LD20k 제품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중앙처리 장치는 3세대 펜티엄 제품을 탑재했습니다. 듀얼코어 G2020 2.9g의 스펙을 갖고 있습니다. 램은 DDR1333 타입 4기가바이트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하드디스크는 500기가바이트의 용량을 제공합니다. 액정 화면은 21.5인치의 크기이며 풀HD를 지원합니다. 그래픽 카드는 인텔의 HD 그래픽 카드를 사용했습니다. 스펙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고사양의 게임이나 프로그램을 돌리는 용도의 제품은 아닙니다. 집에서 단순하게 문서 작업이나 인터넷 검색 등을 위해서 구입해 보았습니다. 프리도스 제품이기 때문에 직접 윈도우7을 설치해야 했습니다. CMOS 부팅을 위해서 Advanced로 들어가서 OS Configuration의 OS select를 윈도우 7로 설정해야 합니다. 보통의 과정을 거쳐서 윈도우 설치는 무사히 끝낼 수 있었습니다. 본체에 HDMI 단자가 있기 때문에 듀얼 모니터를 구성해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일체형 PC이기 때문에 깔끔하다는 것입니다. 책상 위에 컴퓨터 본체와 모니터 기타 기기들이 늘어져 있으면 굉장히 지저분해 보이고 효율적으로 책상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일체형 PC는 이 모든 것이 하나로 합쳐져 있기 때문에 깔끔한 인상을 줍니다. 소음도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매우 조용하기 때문에 신경을 거슬리지 않았습니다. 모니터 화면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LG의 IPS 패널을 사용했기 때문에 좋은 화질과 넓은 시야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HDTV 기능은 빠졌습니다. 상위 모델인 V720이나 v320 제품의 경우에는 tv 기능이 들어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키보드 또한 버튼이 작아서 사용하기 불편했습니다. 요즘에는 대부분 USB 타입이 3.0을 사용하는데 여기에서는 2.0 밖에 지원을 하지 않는 것도 단점입니다. 일체형 PC이지만 각종 단자들이 여기저기 나눠져 있어서 사용성이 떨어집니다. 차라리 제품 하단에 단자 부분을 모아 놓는 것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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